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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8, 2021

중국 극동지역에 가면 ‘모소’라는 이름의 대나무를 볼 수 있다. 이 대나무는 심은 지 4년 동안은 아무리 물을 주고 가꿔도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확신을 가지고 끊임없이 정성을 다하면 5년째 되는 해, 매일 30cm 이상 자라 6주 만에 15미터를 훌쩍 넘긴다. 첫 4년 동안은 뿌리를 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보이지 않는다 해서 성장하지...

泰山을 오르기 위해

올해, 2014년 새로운 졸업학기 학생들이 모여 한해동안 노력하였던 작품을 신촌과 원주 캠퍼스에서 전시하였다. 특히 10회를 맞이한 졸업전시 뿐만 아니라 전공지를 위해 한 해동안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하였으며, 모두가 힘차게 달려온 1년이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다. 작년에 이어 다시 전공지의 제작을 맡게 되어 올해도 YID 에디터스 멤버들과 같이 밤을 지새우고 있다. 작년에도 했던 작업이라...

어떤 길도 쉬운 길이라는 것은 없다. 지금은 방향을 찾지 못하고 혼란스러울지 모르지만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그리고 달리는 기차가 그러하듯 우리는 이 혼란스러운 구불구불한 길을 지나 언젠가 목적지에 도착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목적지를 알기 위해서도,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서도 우리는 이 길을 망설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Y氏春秋

기원전 239년 여불위 (呂不韋, 기원전 292년 ~ 기원전 235년) 는 전국의 식객들을 모아 여씨춘추를 편찬하였다. 그는 완성된 여씨춘추를 진나라의 수도인 함양성 성벽에 진열하며, 이 글에 한자라도 더하거나 깎는다면 천금을 주겠다고 하였다. 2012년에 전공지가 개편되면서 새롭게 출간된 YID 2012에 이어 2013년 두번째 권호를 낸다. 새로운 필진과 컨트리뷰터, 인터뷰이들이 참여하고, 기자들은 자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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