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ors’ Kitchen The time now needs more cooperation of majority interactive creators rather than minor elite designers with outstanding individual performances. If we open our minds even a little bit, we are able to soar through the universe of diverse values and…
People Inside
소통하는 디자인
Interactive Design I want to be a designer who is able to interact with the users through products. Since I am now designing bags, an example about designing bags will be as the following: I want to be a designer who could design bags that express the purpose and use…
숟가락부터 우주선까지
From Spoons to Spaceships After establishing my own definition of what Industrial Design is, I always think. Most people who ever study Industrial Design will answer to the question “What is Industrial Design?” in relation to their current occupation. For example, a…
녹색의 선구자, 윤호섭 작가님을 만나다
Meeting the Green Pioneer, Designer Yoon Hoseop I am truly sorry. I have no words to say. I sincerely mean this. I tell people around me not to go to college. I wish people could enjoy their lives more because there will always be a way of life open to them. I wish my…
대중과 전문가 사이, ‘넓은 시각’이 필요한 이유
Between the Public and Professionals: Why We Need a ‘Wider View’ Naver Mobile (app) is one of the most popular media platforms, widely used by as many as 24 million people a day. Its quickly expanding recent update allows users to customize the subject tabs on the…
인터뷰_잘 버티는게 가장 중요한 시기다.
The Importance of Enduring the Hard Times Unfortunately, the present and future of mordern art and design cannot be decleared bright. The world is already full of ideas and themes, let alone the difficulty to call for a shift in generations to attempt something new. I…
소통의 예술
Art of communication How the art museum and curator’s role would be changed henceforth? To solve that curiosity, I visited current Daerim Art Museum (Guseul Moa billiard hall). Guseul Moa billiard hall prepared ‘Artist talk’, where artist, curator, and the audience…
내가 좋아하는 것, 그 기준이 곧 행복
이번 충주에서 열린 직지축제 전시를 마치고 온 유상욱 선배를 만나보았다. 이병종 교수님의 말을 빌리자면 소위 “밥만 먹고 살아도 재미있어서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전파상에서 미디어 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있으며 산업디자인 출신 디자인 아티스트라고 칭할 수 있겠다. 유상욱 선배님은 02학번으로 대학원 과정까지 마치고 지금은 전파상의 일원이다. 현재 미디어 아트로 전향하셨지만 산업디자이너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선배님의 말을 들어보았다. 전파상하면 오래된 동네…
고집이 곧 재미다.
‘모노컴플렉스 ’는 조장원, 박현우, 황은상, 김태민 4명의 디자이너로 구성된 디자인 그룹이다. 현재 자신들의 작품세계를 단단히 갖춰나가면서 각종 공모전 수상과 전시횟수도 늘고 있다. 이들은 생활 속의 가구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그것들이 새로운 오브제로서 느껴지게 하는 능력을 가진 것 같았다. 모노컴플렉스의 작품들은 그 자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 이상을 상상할 수 있도록 만드는 매개체 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다. 예술과 실용의 사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쾌한 그들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디자이너_송승용
보통 사람들은 아트와 디자인은 서로 다른 영역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를 구분 지을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를 더 많이 고려하는 것이 디자이너일까? 그렇다면 아티스트는 관람객을 생각하지 않는 것일까? 자신의 개성을 자신의 작품에 표현하는 것이 아티스트라면, 자신의 개성을 제품에 표현하지 않는 것이 디자이너라고 할 수 있을까? 이렇듯 아트와 디자인은 어떠한 경계를 갖고 있는 것이 분명하지만, 그 경계를 정확히 잡아낼 수 는…
“10년 굶어도 안 죽어!”_목진요 교수
지금 강남역에 가면 아름다운 불빛으로 우리의 눈을 현혹시키는 거대한 육면체의 조형물을 발견 할 수 있다. 이는 현대차와 목진요 교수가 함께한 프로젝트인’브릴리언트 큐브’다.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목진요는 현재 연세대학교 디자인 예술학부 디지털 아트 전공 교수직을 맡고 있다. 작가이자 교수로서, 그가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일까. Q: 미디어 아트는 어떻게 접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A: 내가 아마 1세대로 영화포스터 디자인을 만들었을 것이다. 내가 만든 포스터가…
UX Designer를 꿈꾸는 학생들에게_신창범 교수
2012년 가을학기, 연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전임교수로 부임한 신창범 교수를 만났다. 아직 강원도 원주에 자리 잡은 지 몇 달 되지 않았지만 이미 그는 연세대학교를 사랑하고 제자들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연세인이었다. 그는 대학원 시절 인터랙션디자인을 전공하고 삼성전자에서 10년간 UX 디자인 실무를 하다가 연세대학교와 연이 닿아 곧바로 교직에 서게 되었다. 그의 노하우와 경험이 고스란히 수업에 반영되어 학생들에게 많은 배움과 고무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에 인터랙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