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Insights & Articles

CONNECT : 2015 국제디자인총회

During October 17 ~ 21, 2015, IDC(International Design Congress) was held in Gwangju. Big theme signifies ‘connect’, to connect through design. In 2015 Gwangju Design Biennale planned the theme ‘Sinmyeong(fun)’ by dissolving into sharing and participation….

사진잡기

Some years ago, I was greatly impressed to hear the photograph lecture of a staff lecturer, who had worked at our school for a long time. I’ve always been interested in taking photos, however I could have an opportunity to take photos concentratedly in this research…

아름다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Design treats the world of artefact. Stage of love that reveals beauty is not from the loved products but from the loving people, regrettably, design direction is ambiguous. Instead, how about designers love their own work? Just as mother’s heart who grows her…

2015년의 雜想

Korean daily life is a series of survival competition to stand in front “quickly quickly” ahead of others to survive. In the ordinary survival competition that is spread just like a horrible battlefield, everybody becomes kelpi which intends to pull down…

세계와 미국

Although there are no textbooks that US students own which say this, but United State is the most affective country in the world. All countries like Europe, Japan, Taiwan, Korea, Hongkong and Singapore are manufacturing products suitable for US citizens, because it…

2014 아시아 디자인대학 워크숍 참여 보고서

The ‘Asia Design University Workshop’ was held from July 14th to 18th arranged by Chiba University of Japan and sponsored by Japanese famous sound system company ‘KORG’ and Japanese 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Sports, Science and Technology. A total of 60 design,…

내가 좋아하는 것, 그 기준이 곧 행복

이번 충주에서 열린 직지축제 전시를 마치고 온 유상욱 선배를 만나보았다. 이병종 교수님의 말을 빌리자면 소위 “밥만 먹고 살아도 재미있어서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전파상에서 미디어 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있으며 산업디자인 출신 디자인 아티스트라고 칭할 수 있겠다. 유상욱 선배님은 02학번으로 대학원 과정까지 마치고 지금은 전파상의 일원이다. 현재 미디어 아트로 전향하셨지만 산업디자이너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선배님의 말을 들어보았다. 전파상하면 오래된 동네…

목적을 갖고 행동하라

디자인의 길은 넓고도 깊다. 하지만 이를 알면서도 막상 실천하기란 쉽지 않은 법이다. 정예림 선배는 그런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다. 그녀는 2013년 2월,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작년 1월부터 다음카카오 커머스 신규 사업팀에서 서비스 기획업무를 맡고 있다. 디자이너 출신의 기획자로서, 그녀가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는 무엇일까. 졸업하고 바로 일을 시작하였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요? 저는 그냥 목표가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하자!’ 였어요….

Healthcare Design 헬스케어 디자인

1. 목표 및 개요 본 <헬스케어디자인> 수업은 ECD융합디자인연계 전공의 전공 과목으로, 2014년도 여름학기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총 3주에 걸쳐 ‘의료 서비스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본 수업에는 산업디자인학, 시각디자인학, 디지털아트학, 의공학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총 3팀의 학제적 팀 구성을 통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내원자 서비스 경험 개선을 위한 서비스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System Design 시스템 디자인

System design is a problem solving process that relates to human society, production technology, and capitalistic economy, and requires logicality and intuitiveness. In this regard, the objective of this course was to understand and experience the holistic process of…

Design Message

Know-理知

Healthcare Design 헬스케어 디자인

Healthcare Design 헬스케어 디자인

1. 목표 및 개요 본 <헬스케어디자인> 수업은 ECD융합디자인연계 전공의 전공 과목으로, 2014년도 여름학기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총 3주에 걸쳐 ‘의료 서비스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본 수업에는 산업디자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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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ial & Structure 재료구조실습

Material & Structure 재료구조실습

1. 몇 년 전 일명 ‘토스터 프로젝트’라 불리는 한 영국 디자인 대학원생의 졸업 프로젝트가 화제가 되었다. 그는 세상의 많은 물건들이 도대체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들 손에 들려지는 것일까에 의문을 갖고 직접 하나의 물건을 만들어보기로 결정하는데, 그가 역설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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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기술의 나눔_ 사회공헌디자인

적정기술의 나눔_ 사회공헌디자인

매년 수천만 개의 공산품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 것이 우리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생각해 본 적 있는가? 대부분의 산업 디자이너들은 팔기 위한 제품들을 만들고 있다. 어떠한 제품들은 팔릴 것이고 그렇지 않은 제품들은 버려질 것이다. 만약 버려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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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를 잡아라!

날씨를 잡아라!

요즘 들어 날씨가 이상해지고 있다. 봄가을은 점점 사라져 가고, 맑다가 예고 없이 비가 오기도 한다. 올해 장마는 50일 넘게 이어지기도 했다. 환경오염, 지구 온난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이러한 기후 변화는 지속될 것이다. 지난 4월 기상청이 주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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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cal Experience

내가 좋아하는 것, 그 기준이 곧 행복

내가 좋아하는 것, 그 기준이 곧 행복

이번 충주에서 열린 직지축제 전시를 마치고 온 유상욱 선배를 만나보았다. 이병종 교수님의 말을 빌리자면 소위 “밥만 먹고 살아도 재미있어서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전파상에서 미디어 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있으며 산업디자인 출신 디자인 아티스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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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을 갖고 행동하라

목적을 갖고 행동하라

디자인의 길은 넓고도 깊다. 하지만 이를 알면서도 막상 실천하기란 쉽지 않은 법이다. 정예림 선배는 그런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다. 그녀는 2013년 2월,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작년 1월부터 다음카카오 커머스 신규 사업팀에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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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r Boat

Oliver Boat

글쓴사람 안성우 만든사람 안성우 / 산업디자인 09학번 최소영 / 산업디자인 11학번 장 소 올리버선박학교 기 간 약 2개월 반 지금은 그야말로 수상레저의 전성기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주중에는 밤 늦게까지 일을 하고, 주말에는 집에서 누워 TV를 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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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의 1/2를 경험 하는 곳

1만 시간의 1/2를 경험 하는 곳

작년 가을 구글의 수장 에릭 슈미츠는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강연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 ‘여러분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무엇을 하나요? 잠에서 깨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사람마다 다르지 않다고 생각된다.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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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Inside

내가 좋아하는 것, 그 기준이 곧 행복

내가 좋아하는 것, 그 기준이 곧 행복

이번 충주에서 열린 직지축제 전시를 마치고 온 유상욱 선배를 만나보았다. 이병종 교수님의 말을 빌리자면 소위 “밥만 먹고 살아도 재미있어서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전파상에서 미디어 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있으며 산업디자인 출신 디자인 아티스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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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이 곧 재미다.

고집이 곧 재미다.

‘모노컴플렉스 ’는 조장원, 박현우, 황은상, 김태민 4명의 디자이너로 구성된 디자인 그룹이다. 현재 자신들의 작품세계를 단단히 갖춰나가면서 각종 공모전 수상과 전시횟수도 늘고 있다. 이들은 생활 속의 가구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그것들이 새로운 오브제로서 느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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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고 소통하는 디자이너_송승용

공감하고 소통하는 디자이너_송승용

보통 사람들은 아트와 디자인은 서로 다른 영역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를 구분 지을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를 더 많이 고려하는 것이 디자이너일까? 그렇다면 아티스트는 관람객을 생각하지 않는 것일까? 자신의 개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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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굶어도 안 죽어!”_목진요 교수

“10년 굶어도 안 죽어!”_목진요 교수

지금 강남역에 가면 아름다운 불빛으로 우리의 눈을 현혹시키는 거대한 육면체의 조형물을 발견 할 수 있다. 이는 현대차와 목진요 교수가 함께한 프로젝트인’브릴리언트 큐브’다.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목진요는 현재 연세대학교 디자인 예술학부 디지털 아트 전공 교수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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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Designer를 꿈꾸는 학생들에게_신창범 교수

UX Designer를 꿈꾸는 학생들에게_신창범 교수

2012년 가을학기, 연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전임교수로 부임한 신창범 교수를 만났다. 아직 강원도 원주에 자리 잡은 지 몇 달 되지 않았지만 이미 그는 연세대학교를 사랑하고 제자들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연세인이었다. 그는 대학원 시절 인터랙션디자인을 전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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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중국 극동지역에 가면 ‘모소’라는 이름의 대나무를 볼 수 있다. 이 대나무는 심은 지 4년 동안은 아무리 물을 주고 가꿔도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확신을 가지고 끊임없이 정성을 다하면 5년째 되는 해, 매일 30cm 이상 자라 6주 만에 15미터를 훌쩍 넘긴다. 첫 4년 동안은 뿌리를 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보이지 않는다 해서 성장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언젠가 누구보다 높은 곳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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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山을 오르기 위해

올해, 2014년 새로운 졸업학기 학생들이 모여 한해동안 노력하였던 작품을 신촌과 원주 캠퍼스에서 전시하였다. 특히 10회를 맞이한 졸업전시 뿐만 아니라 전공지를 위해 한 해동안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하였으며, 모두가 힘차게 달려온 1년이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다. 작년에 이어 다시 전공지의 제작을 맡게 되어 올해도 YID 에디터스 멤버들과 같이 밤을 지새우고 있다. 작년에도 했던 작업이라 다시 하게되는 올해에는 조금 더 쉽게, 그리고 목표로 하였던 더 나은 전공지를 만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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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길도 쉬운 길이라는 것은 없다. 지금은 방향을 찾지 못하고 혼란스러울지 모르지만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그리고 달리는 기차가 그러하듯 우리는 이 혼란스러운 구불구불한 길을 지나 언젠가 목적지에 도착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목적지를 알기 위해서도,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서도 우리는 이 길을 망설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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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氏春秋

기원전 239년 여불위 (呂不韋, 기원전 292년 ~ 기원전 235년) 는 전국의 식객들을 모아 여씨춘추를 편찬하였다. 그는 완성된 여씨춘추를 진나라의 수도인 함양성 성벽에 진열하며, 이 글에 한자라도 더하거나 깎는다면 천금을 주겠다고 하였다. 2012년에 전공지가 개편되면서 새롭게 출간된 YID 2012에 이어 2013년 두번째 권호를 낸다. 새로운 필진과 컨트리뷰터, 인터뷰이들이 참여하고, 기자들은 자신들의 바이라인을 달고 기사를 작성하고 편집한다. 학교 과제에 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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