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山을 오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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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14년 새로운 졸업학기 학생들이 모여 한해동안 노력하였던 작품을 신촌과 원주 캠퍼스에서 전시하였다. 특히 10회를 맞이한 졸업전시 뿐만 아니라 전공지를 위해 한 해동안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하였으며, 모두가 힘차게 달려온 1년이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다.

작년에 이어 다시 전공지의 제작을 맡게 되어 올해도 YID 에디터스 멤버들과 같이 밤을 지새우고 있다. 작년에도 했던 작업이라 다시 하게되는 올해에는 조금 더 쉽게, 그리고 목표로 하였던 더 나은 전공지를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여전히 전공지를 만들어 나가는 작업은 쉽지않고, 욕심이 늘어서인지 제작을 해나가는 과정이 작년보다 더 어려워진 것 같다.

泰山歌(태산가)

泰山雖高是亦山 (태산수고시역산)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登登不已有何難 (등등불이유하난)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마는

世人不肯勞身力 (세인불긍노신력)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只道山高不可攀 (지도산고불가반)
뫼만 높다 하더라.

양사언(楊士彦)

양사언의 태산가처럼 어쩌면 더욱 더 열심히 하지 않고 머리로 욕심만 부렸기 때문에 작년에 하였던 것과 같은 작업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쉽지않고, 어렵기만 하였는지도 모른다.
더 나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욕심을 부리려면 그만큼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여야 하며, 그러한 노력이 있어야만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다.

앞으로 나아가려면 그리고 발전하려면, 泰山을 오르려면 행동하여야 한다.

한해의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으로 책을 낸다.

편집장 안성우

I have been staying up all night with our members of YID editing team just as we did last year. I thought it would be easier this year and thought we would do much better, but publishing YID is never easy. The process got even harder as we are aiming higher. I believe a greater effort should be made in order to achieve better results and so to make progress. We need to act in order to proceed. This year, we are holding and publishing the 10th degree show and YID. This publication represents the consummation of 2014, and a new beginning at the sam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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